현재 고도의 과학문명으로 발전한 인류의 최대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자원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자원으로 달에 존재하는 '헬륨-3'(Helium-3)가 각광받고 있다. 석유라고는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이 '헬륨-3'(Helium-3) 자원을 확보할 수 만 있다면 우리가 그렇게 원하던 원자재 보유국으로 발돋움하고 대한민국의 국력과 국민의 생활, 복지 등등 강한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헬륨-3'(Helium-3)란 무엇인가?
- 하나의 중성자와 두 개의 양성자로 이루어진 비(非) 방사성 원소
'헬륨-3'는 태양풍으로부터 나옵니다. 대부분의 '헬륨-3'는 지구의 대기에서 타버리고 남지 않아 지구에는 아주 극미하지만, 대기가 없는 달에는 태양풍으로부터 나오는 '헬륨-3'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1) '헬륨-3'의 효율성
'헬륨-3'가 인류 미래의 대체자원으로써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에너지의 어마 무시한 효율성 덕분인데요. 무려 '헬륨-3' 1톤당 석유 1400만 톤의 에너지 효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석탄과 비교하면 무려 '헬륨-3' 1톤 당 4000만 톤의 효율을 성을 보여준다고 하니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 '헬륨-3' 1톤 = 석탄 4000만 톤
- '헬륨-3' 1톤 = 석유 1400만 톤
(2) '헬륨-3'의 매장량
'헬륨-3'의 달 매장량은 지금 측정된 것만 해도 100만 톤이 된다고 하며, 측정된 것으로만 에너지를 생성한다면 지구 인류 전체가 1만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양이라고 합니다. 이 자원이 채굴만 된다고 한다면 에너지 걱정은 이제 1만 년 동안 없어지는 것이죠. 현 인류가 지금 발견된 유적들만 보자면 터키의 '괴베클리 테페' (기원전 9600년) 지금으로부터 약 116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하니 거의 인류 문명사 시작 시점부터 지금까지 시간 동안만큼 앞으로의 인류는 현 과학문명을 이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지구의 환경문제만 잘 해결해 간다면 말이죠.
(3) '헬륨-3'의 장점 (친환경에너지)
'헬륨-3'는 그 자원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금 환경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구의 인류에게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자원이다. 지금의 원자력 기술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은 아주 많은 방사능 폐기물을 생성하며 처리 또한 힘들지만 '헬륨-3'로 에너지를 생성한다면 기존의 원자력보다 5배의 에너지 효율을 보일 뿐만 아니라 방사능 폐기물도 거의 생성되지 않아서 안정성과 효율성뿐 아니라 에너지 생성 이후 지구의 환경에도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이미 시작된 자원전쟁(아르테미스 합의)
1976년 미국이 참여한 우주법에서 달을 포함한 모든 우주 천체에 특정 국가의 소유권을 부정하고 우주 천체에서 체득한 자원에 대한 채굴권을 자율화 한 합의가 있었는데, 2020년도에 트럼프 정부가 '아르테미스 합의'를 통하여 우주 자원 채굴에 대한 자율성과 각 국가 간의 분쟁을 없애기 위한 합의를 한 번 더 진행하였다..
<아르테미스 합의 국가>
- 미국, 일본, 영국,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UAE), 우크라이나
2020년 트럼프 정권이 주도하여 위의 총 9개 국가가 합의하였고 합의 내용은 아래의 10가지이다.
- 평화적 목적의 탐사
- 투명한 임무 운영
- 탐사 시스템 간 상호 운영성
- 비상 상황 시 지원
- 우주물체 등록
- 우주탐사 시 확보한 과학 테이터의 공개
- 이폴로 달 착륙지 등 역사적 유산 보호
- 우주자원 활용에 대한 기본원칙
- 우주활동 분쟁 방지
- 우주잔해물 경감 조치
이렇게 총 10가지를 합의하였지만 역사 이래 이러한 평화적 합의가 지켜진 적은 없다. 결국 우주 자원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만화에서나 보던 우주전쟁 혹은 게임에서만 접하던 우주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추측된다.
3. 우주전쟁을 대비하자
2021년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고 우리나라도 '아르테미스 합의' 국가에 들어가며 '아르테미스 합의'의 10번째 국가가 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우주에 특히 달에 가야 할 명분이 생겼고, 우리 또한 빨리 달 탐사에 빨리 박차를 가해야 하며, 아직 까지는 자원 채굴에 자유권이 있는 상태인데, 빨리 달에 가서 '헬륨-3'를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저의 추측이지만 얼마 안 가서 달에 국경이 생겨날 것이고, 자원에 대한 국가적 분쟁이 생길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러한 미래를 예측한다면 우주에서의 전쟁도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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